대구 동구 율하동아파트 주민들이 놀라서 공원으로 대피한 모습입니다.

지금 한적한 아파트단지가 보이는데 어두워서 잘 보이지 않지만 이렇게 주민들이 모여 있습니다.

지금지진에 대한 불안감으로 시민분들이 바깥으로 대피해서 어떻게 된 상황인지 서로 이야기 나누며 파악하는 모습 같은데요.

지금 보고 계신 장면은 경주, 그러니까 지진이 일어났던 곳이죠.

진앙이 있는 곳 경주의 지역 주민들이 모여 있는 모습입니다.

아무래도 가장 큰 진동을 느꼈을 테고요, 불안한 마음에 휴대전화로 이제 인터넷으로 검색도 해 보고 상황을 살펴보는 듯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아까 처음에 다시 보셨던 화면 다시 보고 계신데요.

아파트단지로 보이죠. 경주 율하동에 주민들이 대피하고 계신 모습 보고 계십니다.

지금 잠도 못 자고 또 밖으로 나와서 이렇게 계속 설명을 듣고 있는 모습입니다.

그러니까 저희가 지금 보여드린 모습이 먼저 대구 율하동 아파트 주민들이 대피하는 모습이었고요.

지금은 경주, 진앙이 있는 곳이죠, 경주 주민들이 지금 밤잠을 설쳐가며 모여 있는 모습입니다.

이번에는 울산 상황도 한번 보도록 하겠습니다.

역시 시청자 여러분이 YTN에 제보해 주신 화면인데요.

지금 보니까 불안한 마음에 집에 들어가지 못하고 바깥을 대피해서 아이를 공원 벤치에서 잠을 재우는 모습이네요.

지금도 집에 들어가야 되는지 밖에 있어야 되는지 불안해하시는 분들이 많았는데 아이와 함께 밖으로 대피해서 지금 공원에서 잠을 재우는 모습입니다. 얼마나 불안했을까요.

많은 지진 전문가들이 일단 진동이 멈췄을 때는 바깥으로 공터로, 공원 같은 곳으로 대피해야 한다라는 조언을 해 주셨기 때문에 많은 시민분들이 바깥에서 대피하고 계신 모습 볼 수 있습니다.

이어서 한동대학교 캠퍼스 모습 보겠습니다.

지금 운동장에 많은 사람들이 모여 있어요. 우산도 쓰고 있네요. 비까지 내리고 있습니다.

일단 지진이 나면 공터로 나가라고 전문가들이 말하지 않습니까?

그래서인지 운동장에 지금 많은 사람들이 대피해 있는 모습입니다.

아까 저희가 시청자분들과 전화연결을 할 때도 동네에 있는 공터로 대피를 했다는 분들이 많았죠.

일단 진동이 나면 진동이 계속되는 동안에는 단단한 물체 아래쪽으로 단단한 테이블 같은 곳 아래쪽에 숨어있다가 진동이 멈추...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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