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마지막 합동연설회...더민주 당권 주자 주말 유세전 / YTN (Yes! Top News)

YTN news 2017-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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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는 9일 전당대회를 앞둔 새누리당 당권 주자들이 오늘 마지막 합동연설회를 통해 막판 세몰이에 나섭니다.

내일 33만여 명에 달하는 당원들의 사전투표가 예정돼 있어서 후보들의 유세전이 치열할 것으로 보입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도 어제 확정된 당권 주자 세 명이 오늘도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유세전을 이어갑니다.

국회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임성호 기자!

새누리당 당권 주자들이 주말인 오늘 마지막 합동연설회를 연다고요.

[기자]
새누리당은 오늘 서울 양재동에서 수도권 4차 합동연설회를 개최합니다.

오는 9일 전당대회를 앞두고 마지막으로 열리는 합동연설회입니다.

특히 어제 정병국 의원과의 단일화에 성공한 주호영 의원이 비박계 단일 후보로 처음 무대에 오릅니다.

친박계 이정현·이주영·한선교 의원과 수도권 민심을 놓고 치열한 연설전을 펼치게 될 텐데요.

비박계 주 의원은 4·13 총선 공천 과정에서 불거진 문제를 지적하며 친박 책임론에 불을 지필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맞서 친박계 의원들은 화합의 전당대회가 돼야 한다고 강조하며, 비박 단일화가 또 다른 계파 갈등을 부추긴다고 공세에 나설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런 가운데 내일(7일) 전국에서 당원 선거인단과 청년 선거인단 투표가 시행될 예정입니다.

새누리당 당원 선거인단은 모두 34만 7천여 명으로, 이 가운데 현역 의원 등 전대 대의원을 뺀 33만여 명이 내일 사전투표를 합니다.

사실상 내일 승부가 갈리게 되는 건데요.

이 때문에 비박 후보 단일화의 효과가 얼마나 클 것인지, 또 서청원·최경환 등 친박 핵심들이 친박 후보 3명 가운데 누구에게 표를 몰아줄지가 주요 변수로 떠올랐습니다.

[앵커]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소식도 알아보죠.

어제 예비경선을 통해 본선에 나설 세 후보가 확정됐는데요, 오늘도 유세전을 이어가고 있다고요?

[기자]
어제 더민주 전당대회 후보로 정해진 추미애·이종걸·김상곤 세 명은 오늘도 서울과 수도권 일대를 돌며 지지 기반 다지기에 나섭니다.

먼저 추미애 후보는 오늘 아침 김대중 전 대통령의 묘역을 참배하며 당권 출마 결의를 다진 뒤 경기 남부 일대를 돌며 당원들을 만날 계획입니다.

비주류 이종걸 후보도 오늘 오전부터 경기 군포시와 자신의 지역구인 안양 만안을 돌며 표밭을 다질 계획입니다.

원외 인사라는 한계...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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