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질병관리본부 CDC는 지카 바이러스가 모든 형태의 성행위로 전파될 수 있다며 예방 수칙을 강화했습니다.
CDC는 어떤 형태의 성적인 접촉으로도 지카 바이러스가 상대에게 전파될 수 있으며, 기구를 공유하기만 해도 감염이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카 바이러스는 임신부 체내에서 1주일 이상 머물 수 있기 때문에, 정확한 감염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의심 시점부터 적어도 2주 후에 혈액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CDC는 말했습니다.
현재 미 본토 임신부 400여 명과 푸에르토리코 등 미국령의 임신부 378명이 지카 바이러스에 감염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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