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이 제11차 아시아유럽정상회의, ASEM과 몽골 공식 방문 일정을 마무리하고 서울공항을 통해 귀국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ASEM 선도발언 등을 통해 자유무역 확산을 위한 ASEM 역할을 강조하고, 이를 위해 내년 ASEM 경제장관회의 서울 개최를 제안해 중국 등 회원국으로부터 지지를 끌어냈습니다.
또 의장 성명 등을 통해 북핵 저지를 위한 안보리 결의안의 충실한 이행을 재확인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ASEM 참석에 이어 몽골을 공식 방문하고 한·몽골 경제동반자협정 공동 연구 개시와 5조 원 규모의 경제 협력에 합의했습니다.
이어 남북한 동시 수교국인 몽골로부터 북핵 반대와 북핵 저지를 위한 국제 협력을 약속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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