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을 공식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동포들을 만나 양국의 가교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오늘 오후 울란바토르의 한 호텔에서 열린 동포간담회에서 몽골 지도자들이 양국 관계 발전에 강한 의지를 가지고 있는 만큼 우리 동포 사회가 이를 잘 뒷받침해주면 앞으로 더 큰 관계 발전을 이룰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어, 통일 한반도에서 시작될 하나 된 유라시아 대륙이라는 비전이 꿈으로만 그쳐서는 안 된다며 유라시아의 요충지인 몽골에 사는 동포들도 시대적 소명의식을 갖고 정부의 노력에 힘을 보태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김웅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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