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비가 내리고 난 뒤 모기가 더 기승을 부리기 쉽습니다. 지카바이러스의 확산과 함께 모기에 대한 우려도 높아지는 요즘인데요.
그래서 오늘은 간편하게 천연 모기 기피제를 만드는 법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앵커]
요즘 지카바이러스다 뭐다. 게다가 가습기 살균제 때문에 시중에 파는 모기약 사기도 합성 제품 사기가 조금 꺼려지는 게 사실입니다.
그런데 모기 쫓는 약을 집에서 또는 천연으로 만들 수 있다고요?
[기자]
아주 간편하게 모기의 공격에서 해방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천연재료인 계피를 활용하는 건데요. 앞에 있죠. 계피 조각을 스타킹 망에 넣으면요. 아주 모기를 쫓는 데 그만입니다.
모기가 계피향을 아주 싫어한다고 하는데요. 이렇게 스타킹이나 망에 간편하게 넣어서 베갯잇에 넣어두거나 창문 같은 곳에 두면 모기의 유입을 방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앵커]
스프레이 같아요?
[기자]
계피를 우려낸 물을 담은 스프레이인데요. 이 스프레이를 간편하게 소지하고 다니면서 뿌려주시면 캠핑이나 야외활동할 때도 굉장히 좋을 것 같습니다. 한번 뿌려보시겠어요?
[앵커]
한번 뿌려보죠. 이런 데다 쭉 뿌리면 돼요?
[기자]
이렇게 한번 뿌려주면.
[앵커]
향도 좋은데요.
[기자]
계피향이 그렇게 역하지 않기 때문에 계피향을 활용해서 이렇게 쫓아도 좋을 것 같습니다. 또 혹시 계피향이 개인적으로 싫을 수 있는데요. 그런 경우에는 다른 향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라벤더나 유칼립투스, 시트로넬라의 향은 우리가 맡기에는 좋지만 곤충들은 싫어하는 향이라고 합니다. 향초나 스프레이를 활용해서 모기를 퇴치해 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앵커]
천연 퇴치제를 만들 수 있다고 합니다. 오늘 야구장 날씨는 어떻습니까?
[기자]
오늘도 전국 5개 구강에서 야구경기가 펼쳐집니다. 오늘은 장맛비가 하루 쉬어가기 때문에 경기에 큰 불편이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경기 시작 무렵에 하늘에 구름만 끼면서 다소 덥겠습니다. 대부분 지방 25도를 웃돌겠는데요. 하지만 경기가 진행되면서 밤이 되면 이후 기온은 약간 내려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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