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뜻 보기에도 무척 비싸 보이는 이 시계, 스위스 명품 회사의 시계로 2억 원이 넘는 제품입니다.
대우조선해양에서 비품 구매를 담당해온 직원의 것이었는데요.
안 그래도 어려운 회사의 돈을 180억 원이나 빼돌려 호화생활을 해오다 덜미가 잡힌 겁니다.
이 직원은 180억 원이나 되는 큰돈을 어디다 썼을까요?
60억 원을 들여 부산에 상가 건물 2채를 매입했고, 시계와 가방을 비롯해 억 소리 나는 명품 16억 원어치를 사들였습니다.
또 내연녀와 함께 유흥비 18억 원을 펑펑 써댔고 은신처에서는 현금과 수표 뭉치 5억 원까지 발견됐습니다.
이렇게 돈을 빼돌리는 동안 내부 감사 시스템은 무용지물이었고, 상급자의 감독도 없었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3_201606160901092803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