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의사들, 52킬로그램이 나가는 거대 아나콘다의 심장에서 종양 제거해주어

TomoNews Korea 2016-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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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방콕 — 수의사들이 52킬로그램이 나가는 아나콘다 뱀에게서 거대한 심장 종양을 제거했다고 합니다.

아이구, 이 귀엽고 맨들맨들한, 이 무시무시한 아나콘다가 심각하게도 심장에 큰 문제가 생겼다고 하네요. 얼마나 크길래... 그러는거죠?

이따시만합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단지 이 거대한 뱀이 아파하도록 내버려두었을 것이지만, 태국의 한 수의사는 나서서 이 뱀의 목숨을 살려주었습니다.

닥터 비(Vi)라고도 알려진 타위삭 아난시리와타나(Taweesak Anansiriwattana) 씨는 크롱루앙(Klongluang ) 동물병원에서 그의 전문인력팀과 함께 지난 8월 22일 월요일, 이 뱀의 수술에 착수했습니다.

한 개인이 키우고 있던 이 뱀은 7시간에 걸친 수술 동안 마취되어 있었습니다. 수의사들은 이 종양을 꺼내기 위해 뱀의 몸뚱이의 깊이까지 들어가야했습니다.

수의사들은 많은 양의 종양을 꺼냈습니다. 뱀의 심장과 종양의 경계가 뚜렷하지 않아 모든 종양을 다 드러내지는 못했습니다.

병원 직원은 이 종양이 악성인지를 알아보기 위한 실험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중입니다.

수술이 끝난 후, 닥터 비는 사진들은 페이스북에 포스팅했습니다.

당연히, 이 포스팅은 화제가 되었죠. 그리고 닥터 비와 그의 팀은 마땅히 그들의 노력에 대해 칭찬을 받을만합니다.

수의사 여러분들, 수고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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