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STAR] Lots of stars at Lee Jonghwan's funeral ([현장연결]전설의 DJ 고이종환 스타들의 끊임없는 조문행렬)

iHQ 2016-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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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난 이종환,

그의 빈소에는 그를 아끼고 사랑했던 지인들의 추모행렬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고인의 빈소 풍경과 생전에 남긴 족적을 짚어보겠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하죠. 김묘성 기자.


네 김묘성입니다

Q) 전설의 DJ이종환씨.. 먼저 세상을 떠난 그를 그리워하는 이들의 발길이 빈소로 밤새 이어졌다고요?

A) 네. 지난 2011년 11월... 폐암 진단을 받고 진행하던 TBS 교통방송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물러난 뒤- 투병생활을 해오던 고이종환씨. 이후 지인들이.. 간간이 그의 병세 호전 소식을 전하기도 했지만, 그는 끝내 30일 새벽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서 편하게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를 그리워하며 빈소를 찾은 작은 거인..가수 김수철은 '고인을 마지막으로 본 것이 5년전이라며..'하늘나라에 가셔서 못다 이룬 꿈 이루시고 좋은 곳으로 가셨으면 좋겠다'고 고인을 애도했습니다.김창완 또한 침통한 모습으로 빈소를 찾았는데요.김창완은 '이종환 선생님은 음악을 전달하는 분이셨고 많은 음악인들에게 울타리가 돼 주셨다'며 큰 어르신을 잃은 것 같다'는 마음을 전했습니다.이종환 사단이라 불리는 가수 중 대표주자였던 남궁옥분도 빈소에 들러 고인에게 인사를 전했습니다. 마지막까지 방송인으로 또 DJ로서 그 삶을 끝까지 놓치지 않으셨던 분이다라는 말을 전하고 싶었다고 하고요..최성수는생전 고인은 자신에게 스승님이고 아버님 같으신 분이었다며 편히 쉬시고 사랑합니다라며 슬픔을 감추지 못했습니다.이외에도 가수 적우와. 가수 출신의 제작자 이수만도빈소를 찾아 유가족을 위로했고요.가수이자 라디오 DJ로서 고인을 존경하는 김흥국 역시 애도의 뜻을 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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