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봄 마약사건으로 논란을 겪고 있는 그룹 투애니원의 멤버 공민지가 일본에서 홀로 귀국해 화제입니다.
지난 8일 김포국제공항
오후 2시를 넘기며 하네다발 비행기가 도착을 알리자 입국장에 투애니원이 모습을 드러냈는데요.
하지만 공항에 등장한 건 막내 공민지 뿐이었습니다.
투애니원은 지난 5일과 6일 양일간 일본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2014 2NE1 World Tour in Japan 콘서트를 진행했는데요.
일본 콘서트를 마치고 공민지만 매니저 일행과 함께 조용히 입국한 것입니다.
공민지는 여름 분위기가 느껴지는 블루 색상 줄무늬 원피스를 입고 선글라스로 멋을 더했는데요.
발랄하면서도 성숙한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투애니원은 일본 출국 당시에도 박봄논란을 의식한 듯 멤버들이 시간차를 두고 이동했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