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영화제 2관왕에 빛나는 영화 [봄]이 오는 8월 28일 개막하는 제14회 광주국제영화제의 개막작으로 선정돼 국내 관객들에게 첫 선을 보입니다
그간 광주국제영화제는 임창재 감독의 영화 [하얀방]과 김기덕 감독의 영화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 등 작품성 있는 영화들을 역대 개막작으로 선정한 바 있는데요
한국영화가 개막작으로 선정된 것은 2003년 이후 11년 만입니다
한편 [봄]을 연출한 조근현 감독과 배우 박용우, 김서형 등은 개막식에 참석해 레드카펫 행사와 개막작 상영일정을 소화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