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가수 싸이가 미국 타임지 '올해의 인물' 온라인 투표에서 최종 17위에 올랐습니다.
14일 미국의 시사주간지 타임에 따르면 싸이는 '올해의 인물'로 선정된 38명 후보 중 17위를 기록했는데요.
싸이는 온라인 투표에서 17위에 그쳤지만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 힐러리 클린턴 미 국무장관 등 세계적인 유명인사와 후보로 거론돼 주목받았습니다.
한편, 타임은 온라인투표 결과를 반영해 오는 19일 트위터를 통해 '올해의 인물' 주인공을 발표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