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배우 김운하가 지난 19일 서울 성북구의 한 고시원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김운하는 발견 당시 이미 사망한 지 5일 정도 지난 것으로 추정돼, 주위의 안타까움을 더 하고 있는데요.
경찰은 '고인을 발견한 당시 외상은 없었으며, 지병으로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런가 하면, 독립영화 [나비두더지]의 주연 배우 판영진도 지난 22일 밤 자신의 집 앞 마당에 주차된 차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당시 고인은 운전석에 앉아있었으며, 조수석에는 타다 남은 번개탄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