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음악계에 천재뮤지션으로 평가받는 가수 신해철이 의식불명상태에 빠진지 엿새만에 세상을 떠났습니다
큰 충격과 비통에 빠진 연예계, 스타들의 애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김묘성 기자
네 서울 아산병원에 나와있습니다
Q) 네 지난 27일 세상을 떠난 故신해철씨, 의식불명상태에 빠진지 엿새만에 전해진 비보였습니다
A) 네 가수 신해철이 지난 27일 오후 8시 19분 서울 송파구 아산병원에서 향년 46세로 숨을 거뒀습니다 신해철은 지난 17일 장 협착증 수술 후 지속적인 가슴과 복부 통증으로 입, 퇴원을 반복하던 중 지난 22일 병실에서 심정지로 쓰러진 채 발견됐는데요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서울아산병원으로 급히 후송된 신해철은 정밀 검사를 받은 뒤 저녁 8시경 복강 내 장수술 및 심막수술을 받았습니다 이후 신해철은 중환자실에서 의식없이 약 5일을 보냈고 신해철은 끝내 의식을 회복하지 못한채 27일 오후 8시 19분 세상을 떠났습니다 병원측에서 밝힌 사망원인은 저산소 허혈성 뇌손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