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당시 나는 한살이 갇 지났을때인지라 영영 선친의 모 습조차도있지 못해요. 하지만 선친을 해쳐죽인 놈을 찾아 원 수는얼굴을 모르더라도 어찌되었든 선친의 원수를 갚지 않을 수 없지요.[ 그런일이 있었군요. 하긴 근 백년동안 그 지도는 무림에많 은 사람들을 해치는 원흉이 되었어요. 그 지도때문에 패가망신(敗家亡사람들이 적지 않다는게요. 내 듣는것이 있으면 꼭 소형제에게 알려주지요.] [ 또 봐요. ] 곽수기가 가버리자 소몽몽은 다시 분당추천 서울하드룸 밤의전쟁 밤의전쟁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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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두했다. 그날 이후. 곽수기의 말대로 그 매서운 계집애가 또경 계를 했는데도 곽수기의 말과는 달리 그녀는 여름이 다한번도 목장에 모습을 나타내지 않았다. 시간이 지나면서 소몽몽은 그녀의을 까맣게 잊고 목장에서 뛰어놀며 무공연마에만 힘을 기울렸다. 무공차츰 성취가 생기는 것 같았다. 그 무덥던 여름이 무공연마에없는 사이 지나가 버리고 천고 마비(天高馬肥) 자고로 하늘은 높아지고살찐다는 가을이 왔다. 목장의 풀들은 어느새 누렇게 탈색되어 갔고제법 선선해지고 있었다. 목장에서는 벌써부터 말들의 월동(越冬)준비에 바빳다. 축사분당추천 서울하드룸 밤의전쟁 밤의전쟁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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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補修)하고 말먹이가 될 건초(乾草)를 준비하느라 달리 일손들을 구해 바쁘게소몽몽 또한 그들을 도와 일을 거들었으나 숙련된 솜씨가 아니었기에도움이 되진 못했다. [ 차라리 그들을 위해 노루라도 한마리저녁거리나 만들어 야 하겠다. ] 소몽몽은 오래간만에 물뿌레나무로 만든찾아들고 산으로 올랐 다. 이곳 백마산은 높고 험하지는 않으나울창하고 계곡이 많아 짐승들이 상당수 서식하고 있었다. 작은 짐승으로는너구리같은 것들이 있고 노루, 멧돼지, 곰같은 큰살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