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한참을 악기연주 연습에 몰두해 있을 때였다. [티아 젠대화를 신청하셨습니다(승인/거절).] “어라?” 티아가 걸어온 대화. “승인”이라고 외치기가 무섭게말을 하기 시작했다. -오빠! 어디야? “응? 나 지금 세인트왜?” -으응. 아니. 내가 조금 늦게 접속한 것 같아서…좀 하느라고 늦었는데 용서해 주세요~ 응? “응. 그, 그래.”애교를 부리는 티아. 뭐 그만큼 친해졌다는 거겠지. 내가 난감해있을 때 또 다시 티아가 말하기 시작했다. -아리스 노아에는 중곡다방 초보 밤의전쟁 밤의전쟁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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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거야? “음… 글쎄. 모르겠다.‘ -우웅… 그래? 그럼 난사냥하고 있을 테니까, 아리스 노아에 오면 대화 좀 걸어주기다?그래.” -응~. [티아 젠 님께서 대화를 끊으셨습니다.] 대화를 끝마치고잡자 벨터가 말을 걸어왔다. “허허. 누구랑 대화하기에 그렇게 웃으면서거냐?” “몰라도 돼요. 크크.” 벨터의 말에 짧게 대답한 나는현을 튕기기 시작했다. 이제 제법 나이진 악기연주. 내가 연주하는맑은 음에 매료되어 계속해서 류트의 현을 튕기기 시작했다. 이악보 없이 연주할 수 있을 때까지 열심히 연습을 해야겠군.중곡다방 초보 밤의전쟁 밤의전쟁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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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에 열중하고 있을 때였다. “레드!” “음? 왜요, 벨터?” “집중하는좋지만 대답정돈 해 줘야 되지 않겠니?” “음? 뭐가요?” “내가세 번 정도 불렀다.” “아, 그래요? 죄송해요.” 나는 류트를위에 올려놓고 머리를 긁적이며 대답했다. 그러자 벨터가 빙긋 웃으며열었다. “죄송할 것까지야. 레드 열심히 하는 모습은 보기 좋지만,하지 말았으면 한다.” “네.” “연습 하던 것 마저 하거라.그렇고 오늘 하루 안에 악보를 외우고 자연스럽게수 있겠니?” “물론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