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지금 또 들어온 속보부터 전해드리면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의 발언이 새로 들어왔습니다.
먼저 계엄 이후 오늘까지의 상황에 대해서 여당 대표로서 국민들께 대단히 송구하다 이런 입장을 밝혔고요.
계엄 선포 사태가 명백히 심각한 위헌, 위법이다라고 전했는데 관련해서 저희가 잠시 후에 이 부분은 직접 들어보고 사실상 대통령에게 퇴진 약속을 받았다,
이런 언급도 있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들이 불안하지 않게 야당과도 협의를 하겠다.
그리고 대통령이 퇴진할 때까지 사실상 직무를 배제하겠다라는 언급이 있었는데 관련 내용 먼저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한동훈 / 국민의힘 대표]
계엄 선포 이후 오늘까지의 상황에 대해서 여당의 대표로서 국민들께 대단히 송구스럽습니다.
계엄 선포 사태는 명백하고 심각한 위헌, 위법한 사태였습니다.
그래서 그 계엄을 막으려 제일 먼저 나섰던 것이고 관련 군 관계들을 직에서 배제하게 했던 것이고 대통령으로 하여금 임기 등 거취를 당에 일임하게 해서 사실상의 퇴진 약속을 받아냈던 것입니다.
국민의힘은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대통령의 질서 있는 퇴진을 추진할 것입니다.
이미 대통령은 자신의 임기에 대한 당의 결정을 따르겠다고 한 바 있으니 혼란은 없을 것입니다.
오직 대한민국과 국민에 최선인 방식으로 국민들께서 불안해하시지 않게 예측 가능하고 투명하게 추진할 것입니다.
그 과정에서 민주당과도 협의할 것입니다.
대통령 퇴진 시까지 대통령은 사실상 직무 배제될 것이고 국무총리가 당과 협의하여 국정운영을 차질없이 챙길 것입니다.
야당과도 충실히 의견을 나누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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