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대통령실에 나가 있는 YTN 취재기자 연결해서 현장 분위기를 들어보겠습니다. 김다현 기자!

김다현 기자 대통령실 앞에 나가 있는 거죠? 대통령실 앞의 표정 전해 주세요.

[기자]
저는 지금 구체적으로 얘기하자면 삼각지역 인근에 나와 있습니다.

애초 저희 취재진은 대통령실 앞쪽으로 가서 조금 더 생생한 취재를 전해 드리고 싶었는데 지금 출입이 통제돼서 조금 더 다가갈 수가 없는 상황입니다.

보시는 것처럼 차량 흐름은 가능합니다.

다만 보도 이동은 어렵습니다.

대통령실과 국방부 등 직원들은 오갈 수가 있는데요.

다만 경찰에 신분증을 확인시켜주고 지나갈 수가 있습니다.

지금 화면을 보시는 것처럼 보도 앞에서 많은 경력이 투입되어 있습니다.

또 이 상황을 취재하는 취재진들, 일반 시민들도 많은데 경찰은 이곳에 몰려 있으면 안 된다면서 흩어지리고 통지했습니다.

앞서 저희 YTN 취재진은 건너편 대통령실 인근의 취재가 어려운지 경찰에 확인을 했는데 건너갈 수가 없다며 흩어지라고 해산명령을 받은 상황입니다.

또 그래서 저희가 어디까지 통제되는 것인지 확인을 했는데 경찰도 아직은 잘 모르겠다는 답변을 했고 또 지금 제가 나와 있는 삼각지역까지 내려가 달라고 이야기한 상황입니다.

이곳의 교통흐름은 가능합니다.

다만 전해 드린 것처럼 일반 시민들과 취재진들은 대통령실 앞쪽으로 갈 수는 없고 또 횡단보도 근처에도 철제 펜스로 많이 통제가 되어 있는 상황입니다.

저희가 계속해서 이곳 근처에서 취재하면서 들어오는 소식은 이어서 전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YTN 김다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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