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의 유명 라디오 방송인이자 전 국가대표 럭비팀 코치인 80대 남성이 20여 년간 젊은 남성들을 상대로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기소됐다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83살의 앨런 존스 전 코치는 현지 시간 18일 오전 시드니 소재 자택 아파트에서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존스 전 코치는 2001년부터 2019년까지 남성 8명을 상대로 성추행하는 등 24개 혐의로 기소됐고, 다음 달 18일 시드니 법원에 출석할 예정이라고 현지 경찰 당국은 밝혔습니다.
존스 전 코치는 지난 2002∼2020년 인기 있는 시드니 라디오 프로그램을 진행했고, 호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가운데 한 명으로 알려졌습니다.
YTN 정유신 (
[email protected])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email protected]▶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411182034580760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