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이여진 앵커, 장원석 앵커
■ 출연 : 권혁중 경제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PLUS]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뉴욕증시 3대 지수가 일제히 최고치를 경신하는가 하면 연일 신고가를 기록하던 비트코인은 9만 달러에 다가서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원·달러 환율은 심리적 저항선으로 여겨지는 1400원 선을 넘기며 마감했는데요. 지금 같은 '트럼프 랠리'가 언제까지 이어질지, 권혁중 경제평론가와 짚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뉴욕증시가 간밤에 3대 지수 모두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지 않았습니까? 다우지수가 4만 4000선을 돌파하면서 마감한 게 사상 처음인데 이 정도로 예상하셨는지요?
[권혁중]
시장에서는 사실상 트럼프 랠리는 계속 지속될 것이다라고 예상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강도가 굉장히 빠르게 나타나고 있다라는 게 특징이라고 보시면 되겠는데요. 지금 보시다시피 뉴욕 증시 같은 경우에 3대 지수 다 올란다다우지수는 4만 4000선을 처음으로 돌파했습니다. 그리고 S&P500지수도 0.1% 올랐고요.
기술주 나스닥도 0.06% 올랐는데 계속 오르고 있다는 게 가장 큰 특징이라고 보시면 되겠고 그렇게 본다고 그러면 왜 올랐느냐고 본다고 하면 역시나 트럼프 당선인의 감세정책 때문에 이게 굉장히 미국 시장에서는 크게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일단 감세가 된다는 얘기는 기업 입장에서는 순이익이 더 늘어날 수밖에 없는 부분이겠고 이런 게 주가에 선반영되다 보니까 굉장히 뉴욕증시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보시면 되겠고 사실상 이게 좀 부딪히는 부분도 있습니다. 감세가 있다고 하면 사실상 본다고 그러면 관세정책도 사실 공약으로 내걸었거든요.
그런데 관세를 올리겠다고 본다고 그러면 사실 물가상승이 일어나잖아요, 미국 시장 입장에서 본다고 그러면. 그게 오히려 장기적으로 봤을 때는 또 사실상 좋지는 않거든요, 기업 입장에서. 그래서 이게 공약 자체가 긍정 분위기도 있고 부정 분위기도 있어요. 그런데 투자자들이 뭐를 선택했느냐가 가장 중요한데 긍정적인 포지션에 더 많은 포지션을 갖고 있다는 거죠. 그렇기 때문에 지금 공약 중에서도 주식시장에 훈풍이 불고 있는 것만 불고 있어요. 그래서 보시면 알겠지만 테슬라만 사실상 오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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