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달 미국 일자리가 두 달 연속 증가세를 보이고 실업률도 하락했다는 노동부 발표와 관련해 미국 경제가 다시 살아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 시각 2일 오전 노동부의 고용지표 발표 직후 예정에 없던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6월 미국 노동 지표가 개선된 것을 반기면서 "이것들은 역사적인 수치"라며 "오늘 발표는 우리 경제가 다시 살아나고 있다는 것을 입증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발표된 수치는 "생각했던 것보다 더 빠르고, 더 크고, 더 나아지고 있다"는 것을 입증한다고 설명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앞으로 몇 달 안에 좋은 고용 수치를 보일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3분기 국내총생산(GDP) 보고서도 강세를 보일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와 함께 '4단계' 경기부양책 논의와 관련해 백악관과 의회가 또 다른 부양책에 관해 계속 협의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007030213416483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