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수산자원 회복을 위해 옹진군 백령도 두무진 해역에 어린 참담치, 이른바 토종 홍합 35만8천 마리를 방류했습니다.
방류된 어린 참담치는 인천시 수산자원연구소가 올해 4월 건강한 어미로부터 수정란을 받아 180일가량 사육한 것으로, 감정기관의 전염병 검사를 거쳤습니다.
홍합과에 속하는 참담치는 한국·중국·일본 연안에서만 서식하며 예로부터 피로와 숙취 해소를 돕고 빈혈 예방과 노화 방지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참담치는 껍질이 두껍고 단단하며 성체 크기가 12∼17cm로 외래종인 진주담치보다 배 이상 큽니다.
인천시 수산자원연구소는 참담치 양식기술을 보유한 국내 유일의 참담치 치패 방류 기관으로,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273만 마리의 어린 참담치를 방류했습니다.
YTN 강태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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