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0.25%p 낮추면서 3년 2개월 만에 우리나라 통화정책이 긴축에서 완화로 돌아섰습니다. 내수 경기를 살리기 위한 고육지책으로 평가됩니다.
■ 소설가 한강의 노벨문학상 수상은 작가 본인도 예상 못한 기적 같은 결과였습니다. 한강은 세계에 전쟁이 계속되고 있어 공식 기자회견을 않겠다는 입장으로 알려졌는데, 부친 한승원 씨는 세상이 발칵 뒤집힌 듯했다며 대신 감격을 전했습니다.
■ 노벨문학상 영예를 안은 한강 작가의 책을 사려는 사람들로 서점가도 들썩이고 있습니다. 주요 작품들이 서점 베스트셀러 상위 순위를 점령했고, 온라인에서 품절 사태가 이어지자 대형 서점 앞은 아침부터 '오픈런'이 벌어졌습니다.
■ 김건희 여사를 겨냥한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의 발언을 두고 여당이 내홍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친한계 의원들은 재보선과 국민 정서를 고려했다고 설명했지만, 친윤계 의원들은 아군과 적국도 구분을 못한다며 불만을 드러냈습니다.
■ 고려아연과 영풍·MBK의 지분 다툼이 점입가경으로 흐르고 있습니다. 고려아연이 경영권 수성을 위해 자사주 공개 매수 가격을 6만 원 추가 인상하자, MBK 측은 2조 7천억의 부채를 떠안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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