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경제단체 대표들과 만나 투자 활성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 부총리는 오늘(24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경제 6단체 간담회에서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을 기탄없이 공유해주시면 정부는 실제 투자가 완료될 때까지 끝까지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맞춤형 지원을 통해 내수 회복을 가속하는 데 더욱 힘쓰겠다며 특히 투자가 보다 활성화되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정부는 다음 달부터 관계부처 차관들이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투자 익스프레스를 본격적으로 가동하기로 했습니다.

다음 주에는 첫 번째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투자 활성화 장관 회의를 열고 건설·벤처·민간투자 활성화를 위한 투자 대책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오는 11월에는 경제형벌 규정과 신산업 규제도 개선합니다.

오늘 간담회에는 경제단체에서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과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최진식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 등 6개 단체장이 참석했습니다.






YTN 오인석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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