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6일) 오전 10시 반쯤 지하에 있는 상수도관에서 물이 새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있는 센트럴파크에서 땅꺼짐 현상이 발생했습니다.

인천시설공단은 송도 센트럴파크에 있는 인도에서 지름 1.5~2m 규모의 땅꺼짐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지하 3m 깊이에 있는 상수도 배관의 연결 지점이 파열돼 물이 새면서 토사가 유실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공단은 상수도관 수리 작업과 함께 복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윤태인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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