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번째 키워드는 '마지막 연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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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연락 / 슈가 자필편지 / "실수로 버렸다" /102세 스카이다이빙 [앵커리포트] / YTN

YTN news 2024-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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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e뉴스입니다.

첫 번째 키워드는 '마지막 연락'입니다.

부천 호텔 화재 사망자의 사연이 알려지면서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습니다.

호텔 7층 객실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된 한 대학생이 어머니께 보낸 문자입니다.

불이 나고 15분 뒤쯤 '엄마 사랑해'라는 말을 남겼고요.

잠시 뒤 '모텔 불이 나서 죽을 거 같다며 위급한 상황을 알리고,

마지막으로 '엄마 아빠 모두 미안하고 사랑'한다는 말을 보냅니다.

문자를 확인한 어머니, 화들짝 놀라 곧바로 아들에게 전화했지만, 답이 없었고, 끝내 아들은 싸늘한 주검으로 돌아오고야 말았습니다.

아들이 숨진 다음 날은 안타깝게도 어머니의 생일이었습니다.

유족들은 화재 초기 소방 당국의 대응에 불만을 제기했는데요.

진화와 구조 작업에 총력 대응을 했다는 보도에 납득하기 어렵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사다리차를 배치해 구조 작업이 제대로 이뤄졌으면 아들은 살았을 거라며, 호텔 화재에 맞는 장비 투입 매뉴얼이 있을 텐데 어디에도 사다리차는 없었고 이는 명백한 인재라고 지적했습니다.

해당 대학생을 포함해 부천 호텔 화재 사고 희생자 7명의 발인은 오늘까지 모두 마무리될 예정입니다.

다시 한 번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다음 키워드는 '슈가 자필편지'입니다.

'전동스쿠터 음주 운전' 혐의를 받는 BTS 슈가가 자필 편지로 다시 한 번 사과했습니다.

슈가는 어제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 장문의 자필 편지를 올렸는데요.

"부끄러운 마음으로 여러분께 사과의 말씀을 다시 드리고자 한다"며

8월 6일 음주 주행과 다음 날 성급하게 올린 첫 번째 사과문으로 혼란을 드려 죄송하다며 모두 제 잘못이라고 사죄했습니다.

이런 슈가의 자필편지를 보는 누리꾼들의 시각은 엇갈렸습니다.

처음부터 솔직히 사죄했어야 한다, BTS라는 브랜드 이미지에 먹칠을 했다는 비판이 이어졌지만,

사람이면 실수도 하는데, 그에 맞는 처벌을 받으면 되는 게 아니냐며 옹호하는 댓글도 있었습니다.

다음 키워드는 "실수로 버렸다"입니다.

한 시민이 실수로 버린 1,500달러를 시청 직원들이 쓰레기를 뒤져 찾아줬다는 사연이 알려졌습니다.

지난 23일 낮 1시쯤 안동시청에 다급한 전화가 걸려왔는데요.

해외여행 경비로 준비한 1,500달러, 우리 돈 200만 원 정도를 실수로 종량제 봉투에 버렸는데

쓰레기봉투를 버린 ... (중략)

YTN 엄지민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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