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나우] 해리스 지원사격 나선 오바마 부부...상승세 이어갈까? / YTN

YTN news 2024-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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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선영 앵커
■ 출연 : 조병제 경남대학교 극동문제연구소 초빙석좌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NOW]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미국 민주당 전당대회가 이틀째 진행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오바마 전 대통령 부부가 출격했는데요. 미국 대선 소식, 조병제 경남대학교 극동문제연구소 초빙석좌교수와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조병제]
안녕하세요.


민주당 전당대회, 오바마 전 대통령의 연설이 지금 현장에서 30분 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현장 화면 보면서 얘기를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오바마 전 대통령의 모습이 보이고 있습니다.

[조병제]
연설의 대가시죠.


연설이 지금 12시 정도부터 시작됐고요. 지금 마무리된 건가요? 지금 연설이 막 끝난 것 같습니다. 한 30여분 정도 오바마 전 대통령의 연설이 진행됐고요. 지금 환호를 받으면서 손을 흔들어서 화답하고 있는 모습이 나오고 있습니다. 오바마 전 대통령, 미국의 최초 흑인 대통령인데 최초의 흑인 여성 대통령 탄생을 위해서 지금 연단에 선 거네요?

[조병제]
오바마로서는 감개가 무량할 것 같고요. 해리스 입장에서도 최초의 흑인 대통령 오바마가 이렇게 소매를 걷어붙이고 나서서 자기를 도와주고 있다라고 하는 것은 어마어마하게 큰 힘이 될 수 있는 거죠. 오바마 그러면 내외분이 다 미국 국민들로부터, 민주당원으로부터는 말할 것 없이 존경을 많이 받고 있고 그분들이 2008년에 대선에 승리한 것, 그 당시에 오바마 대통령이 내보냈던 희망의 메시지라고 하는 게 오바마 8년을 가능하게 만들어줬고 또 그 이후에 지금까지도 민주당의 하나의 버팀목이 되어 오고 있는 그런 개념이니까 오바마 대통령의 연설은 큰 힘이 될 겁니다.


오바마 전 대통령이 연설을 하기 위해서 올라선, 조금 전의 모습 보고 계십니다. 미셸 오바마가 바로 직전에 연설을 했고요. 오바마 전 대통령이 바통을 이어받아서 연설을 한 것입니다. 오바마 전 대통령 부부가 이렇게 연단에 올라서 해리스를 대통령으로 만들어달라, 이렇게 호소를 한 것이고요. 오바마 전 대통령이 조금 전에 연설을 시작하기 위해서 연단에 올라왔던 모습을 다시 한 번 보고 계십니다. 그야말로 해리스에게는 천...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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