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BTS 팬들 가운데 일부가 전동스쿠터 음주운전 혐의로 수사를 받는 멤버 슈가의 탈퇴를 촉구하며 트럭 시위에 나섰습니다.

SNS를 중심으로 모인 일부 팬들은 오늘(16일) 소속사 하이브 사옥을 시작으로 슈가가 경찰에 발견됐던 건물, 홍대 등 서울 시내를 도는 트럭 시위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트럭에는 사과와 노력은 필요 없다며 슈가의 탈퇴를 요구하는 문구들이 담겼는데, 앞서 같은 메시지를 담긴 근조 화환이 하이브 사옥 앞에 들어서기도 했습니다.




YTN 송재인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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