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대선 대진표 확정 '해리스&월즈'vs'트럼프&밴스'....7개 경합주 초접전 / YTN

YTN news 2024-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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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조수현 앵커
■ 출연 : YTN 김선희 해설위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24]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는 11월 치러질 미국 대통령 선거 대진표가 확정됐습니다.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이자 민주당 대선 후보가 러닝메이트로 팀 월즈 미네소타 주지사를 선택하면서 민주당의 해리스-월즈 대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 J.D 밴스 간 대결이 펼쳐지게 됐습니다. 해리스, 트럼프 두 후보간 TV토론 맞대결은다음 달 10일로 잡혔습니다. 미국 대선 상황, 김선희 해설위원과 살펴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드디어 미국 대선 대진표가 확정됐는데요. 16일 만에 민주당 대통령, 부통령 후보가 새로 뽑힌 거죠?

[기자]
그렇습니다. 카멀라 해리스가 민주당 대통령 후보로 확정된 게 우리 시각으로 지난 3일 새벽인데요. 바로 그 주 주말에 해리스 후보가 부통령 후보를 직접 면접했습니다. 그래서 이 자리에서 팀 월즈 미네소타 주지사를 부통령 후보로 지명한 건데요. 이로써 11월 5일 치러지는 미국 대선 대진표가 확정된 것입니다. 보시면 대통령 후보는 해리스 대 트럼프가 되죠. 카멀라 해리스는 60세 흑인인도계 여성이고. 도날드 트럼프는 78세 백인 남성입니다. 부통령 후보는 둘 다 중서부 출신인데, 팀 월즈와 JD 밴스 이 두 사람이 대결을 펼치게 됐습니다. 팀 월즈는 60세 백인 남성이고 네브라스카 출신입니다. JD 밴스 40세, 가장 젊죠. 역시 백인 남성이고 오하이오 출신입니다.


민주당 부통령 후보인 팀 월즈 미네소타 주지사는 생소한 인물이어서 궁금한데 미국에서도 그렇게 많이 알려진 인물은 아니죠?

[기자]
그렇습니다. 팀 월즈 민주당 부통령 후보, 말씀드린 것처럼 네브라스카주 시골마을 출신입니다. 17살 때 한국전에 참전했던 아버지의 권유에 따라서 군에 입대를 하죠. 보통 미국 같은 경우 가정형편이 그렇게 좋지 않을 때 군에 입대하면 대학 지원을 해 주니까 학비 지원을 위해서 주방위군에 입대합니다. 그러면서 학비수당으로 대학에 진학했고 생활을 위해서 공장에서도 일했던 그런 적이 있습니다. 그 이후에 대학을 졸업하고 공립학교 교사를 하고 또 교내에서 미식축구팀 코치까지 같이 하게 되죠. 2007년 미네소타 연방 하원의원으로 시작해서 무려 12년 동안 6... (중략)

YTN 김선희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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