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박상연 앵커
■ 출연 : 최창렬 / 용인대 교수, 배종찬 /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국민의힘 대선 후보로 결정되면서 이제 대선 대진표가 완성됐습니다. 본선 레이스가 시작된 가운데두 양강 후보의 지지율도 초접전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과연 민심은 누가 잡게 될까요.
최창렬 용인대 교수,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두 분과 함께 대선 정국 이슈 정리해 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먼저 교수님, 윤석열 후보가 선출될 거라고 예상하셨습니까?
[최창렬]
그저께 저녁 때부터 조금 그쪽으로 기울었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사실 그전까지는 아침 다르고 점심 다르고, 저 개인적으로도. 그러니까 당심과 민심이 워낙 여론조사에서 차이가 나니까 게다가 윤석열 후보가 전두환 관련 발언으로 상당히 어려움에 처했을 때 지지율이 떨어지는 상황에서도 국민의힘 의원들이 그쪽으로 몰렸단 말이에요.
초선들도 그리로 가고. 또 마지막에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이 이 선거는 이재명 대 윤석열의 대결이다. 이렇게 사실상의 지지 선언 비슷하게 하고 이러면서 당심이 워낙 압도적으로 그리로 가고. 그리고 마지막에 일반 여론조사에서 윤 후보와 홍 후보, 윤 후보가 홍 후보를 약간씩 쫓아오더라고요, 약간 격차가 좁혀지더라고요.
추세로 볼 때 당원 차이는 워낙 그대로 있고 그래서 아마 윤 후보가 이기지 않을까, 밤 저녁때부터, 그전까지는 전혀 모르는상황이었다고 봅니다.
소장님께서는 어떻게 보셨어요. 최종적으로 6.35% 차이가 났던 거잖아요. 이 정도 차이는 어떻게 보세요?
[배종찬]
이 정도라면 여론조사를 비교를 하더라도 깻잎 한 장 차이, 홍준표 후보가 정말 선전했습니다. 많은 응원과 지지를 받았던 것이 홍준표 후보인데 당원에서 너무 차이가 났던 거죠. 우리 주말 코너를 통해서도 제가 출연하면 당윤, 민홍이다.
홍준표 후보가 윤석열 후보를 이길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여론조사 국민의힘 지지층에서 앞서야 돼요. 국민의힘 지지층에서 앞서야 홍 후보 쪽으로 기울어질 수 있는, 홍 후보 쪽으로 바람을 더 탈 수 있는 그런 건데 6월에 전당대회 때 이준석 대표가 탄생할 때도 보면 여론조사에서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도 이준석 ... (중략)
YTN 박민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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