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택규 대한배드민턴협회장은 오늘 아침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습니다.
안세영 선수의 작심 발언과 관련해 협회와 갈등은 없었다며 부상 오진에 대해선 확인해보겠다고 말했습니다.
직접 들어보시죠.
[김택규 / 대한배드민턴협회장 : 안세영 선수 부상 오진이라는 건 확인해 봐야 할 것 같고요. (협회 측에서 기자회견 참석하지 말고 기다리라고 했다고 하던데 사실인가요?) 그런 적 없어요. 저도 안 나온 게 조금 의아스러웠죠. (문체부에서 배드민턴 협회를 비롯한 단체에 대해서 들여다보겠다라고 했잖아요.) 보시는 게 좋죠. 모든 협회가 다 잘하고 있다고 할 순 없잖아요. (협회와 선수 측의 갈등이 오래전부터 있었다고 하던데…) 저는 갈등이 있었던 적이 없어요. 제가 협회장인데 협회 측이면 저겠죠. 다른 사람이 있겠어요? 갈등 있던 적 없고요. 제대로 다 선수 생활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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