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점포에서 물건을 훔치던 절도범이 그만 가게 안에 갇히고 말았습니다.
어떻게 된 영문인지 화면으로 함께 보시죠.
지난달 20일, 서울의 한 무인점포입니다.
한 남성이 바퀴 달린 장바구니를 끌고 가게 안으로 들어옵니다.
살 게 많은 모양이죠.
매대로 손을 뻗더니, 계산도 하지 않은 물건을 곧장 장바구니에 담기 시작합니다.
어느새 꽉 찬 장바구니를 밀고 나가려는데, 문이 꿈쩍도 하지 않습니다.
CCTV로 절도 장면을 지켜보던 주인이 원격으로 문을 잠가버린 거죠.
당황한 절도범, 혹시나 하는 마음에 물건을 하나 집어 들어 계산해 보지만 나갈 길이 없고요.
바닥에 주저앉아 고민하더니 일단 가게 뒤쪽 창고로 숨어 봅니다.
물론 이 모습까지 죄다 CCTV에 찍히고 있었죠,
가게 주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그대로 체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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