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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말말] 이준석 "한동훈, 이재명이 부러운 것" 정성호 "확대명 전당대회, 친명경쟁 당연" / YTN

YTN news 2024-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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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직 인선을 마무리한 한동훈 대표.

우군을 확보해 친정 체제를 구축했다는 분석이 많은데요.

개혁신당 이준석 의원은 좀 달리 봤습니다.

당내 다수 세력을 확보하는 모습이 마치 이재명 대표를 부러워하는 모양새라고 지적한 건데요.

대통령과의 관계 설정에 대해서도 부정적인 시각을 적나라하게 드러냈습니다. 들어보시죠.

[이준석 / 개혁신당 의원 (SBS 김태현의 정치쇼) : 정치의 목적이라는 게 예를 들어서 당내에서 다수 세력을 만들어가지고 내가 거기서 끌려 내려오지 않는 게 목적이 되는 순간, 그 당은 어떻게 되는지는 항상, 국민의힘이 비판해 마지않는 이재명 대표의 정치입니다. 저는 한동훈 대표가 무슨 이준석을 따라 하려 한다. 그런 이야기도 나오는데, 그게 아니라 지금 이재명 대표가 부러운 걸 겁니다. 아니 정치하면서 당 대표 하는 사람이 선거를 이기고 지는 거를 명예로 삼아야 되는 거지. 내가 지금 최고위에서 우리 편 끌고 모아서 내가 쫓겨나진 않을 거야. 이거 완전 방탄 프레임 본인이 짜려는 거거든요. (대통령과의 관계 설정은 어떻게 해야 한다고 보십니까?) 닭 쫓던 뭐가 아니라, 반지 줬던 골룸같이 되도록. 대통령이 공천권 같은 거에 탐내지 못하도록 본인이 본인 스스로 내려놔야죠.]

한편 지명직 최고위원으로 임명된 김종혁 최고위원은 오늘도 당직 인선에 대한 여러 지적에 반박하고 나섰습니다.

새 대표가 취임하면 본인 뜻을 잘 펼칠 수 있는 사람들로 구성하는 건 정상적인 과정이라는 건데요.

인재 영입으로 당 장악력을 강화하려는 것 아니냐는 지적에도 꼭 해야 하는 일이라고 대응했습니다. 들어보겠습니다.

[김종혁 / 국민의힘 최고위원 (YTN 뉴스파이팅) : 어쨌든 대표가 새로 취임하게 되면 본인의 뜻을 펼칠 수 있는, 함께 했던 사람들을 임명하는 건 정상적인 과정인 것 같아요. 장악력 강화라는 게 어떤 의미인지 모르겠습니다만 어쨌든 우리 당은 민주당에 비해서 많이 뒤처져 있는 게 사실입니다. 일단 당원 수에서 터무니없이 저희가 부족하고요. 그리고 그렇게 아무 일도 평소에는 안 하고 있다가 나중에 선거 때만 되면 사람이 없다고 뭐 서둘러서 이 사람 저 사람 불러다가 낙하산으로 앉히고 그러다 보니까 내부에서 갈등이 벌어지고 이런 악순환이 벌어지는 게 사실입니다. 그렇다면 평소부터라도 우리 당과 생각을 같이 하고, 또 국정에 좋은 방... (중략)

YTN 박석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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