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첨되면 상당한 시세 차익이 기대돼 이른바 '로또 아파트'로 불린 서울 서초와 경기 화성 아파트 청약이 큰 화제를 낳았죠.
이번 청약은 청약홈 마비와 마감 연장, 역대급 경쟁률이라는 진기록을 남기고 마무리됐습니다.
먼저 경기 화성 동탄역 롯데캐슬은 1가구 무순위 청약에 무려 294만 명이 넘게 신청했습니다.
무순위 청약, 역대 최다 신청 기록입니다.
이번 동탄역 롯데캐슬 분양가는 2017년 당시 가격인 4억 8천200만 원으로 주변 시세보다 10억 원 저렴하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서울 서초구 ‘래미안 원펜타스' 특별공급에는 4만 명 넘게 몰리며 경쟁률 352 대 1을 기록했습니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며 인근 단지 시세보다 20억 원 저렴한 분양가에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전문가들은 이 같은 청약 열풍에 대해 분양가가 계속 오를 거라는 기대가 반영됐기 때문이라는 해석을 내놓기도 했는데요.
이런 분위기 속에 서울 아파트값이 19주 연속 오름세를 기록했지만 상승폭은 소폭 줄었습니다.
수도권 아파트값 상승폭도 45주 만에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YTN 장원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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