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박지원 의원은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둘째 딸 김주애가 후계자 수업을 받고 있다는 국정원 국회 보고와 관련해, 김주애가 후계자로 아직 결정된 건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문재인 정부 국정원장 출신인 박 의원은 SBS 라디오 인터뷰에서, 사회주의 국가에서 위에 아들이 있는데 딸이나 여성을 지도자로 내세운 적이 있느냐며 이같이 언급했습니다.
이어 아들은 외국에서 유학하고 있기 때문에 감추고 있는 게 아닌가 한다면서, 아직 김주애가 후계자의 길을 밟고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박 의원은 한미 정보당국이 김 위원장의 아들이 있고, 그다음 주애, 그리고 그다음 셋째가 탄생한 것으로 파악한다면서, 김정은도 그 나이에 김여정과 스위스에서 유학 중이었고 북한이 완전히 감췄었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정인용 (
[email protected])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email protected]▶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407302245581046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