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계대출 급증에…NH농협은행도 주담대 금리 인상
NH농협은행이 대출금리 인상 대열에 합류하면서 5대 은행이 7월 들어 모두 금리를 올렸습니다.
어제(22일) 금융권에 따르면 NH농협은행은 내일(24일)부터 대면 주택담보대출 주기형·혼합형 상품의 금리를 현행보다 각각 0.2%포인트씩 인상하기로 했습니다.
앞서 주요 시중은행들은 가계대출 총량 관리를 위해 일제히 대출금리를 상향 조정했습니다.
5대 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은 지난 18일 기준 712조1,841억 원으로, 전월 말보다 3조 넘게 증가했습니다.
김수빈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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