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읽기] 주담대 7% 전망…버팀목 등 정책대출 금리 인상 '촉각'

연합뉴스TV 2022-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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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읽기] 주담대 7% 전망…버팀목 등 정책대출 금리 인상 '촉각'


최근 기준금리와 시중금리가 오르면서 주택담보대출 최고 금리가 7%에 다다를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대출자들의 이자 부담도 커지며 버팀목 전세자금대출과 같은 정책대출 금리 인상 여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요.

관련 내용, 권혁중 경제평론가와 살펴보겠습니다.

은행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6%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미국 기준금리 인상 횟수와 폭이 예상보다 늘어날 경우 연내 7%대에 이를 가능성까지 거론되고 있는데요. 대출자들의 이자 부담도 만만치 않은 상황이죠?

대출 금리 상승세가 이어지며 버팀목 전세자금대출이나 신혼희망타운 수익공유형 모기지 같은 정책대출 금리의 인상 가능성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정부의 입장은 어떠한가요?

이런 가운데 기존의 변동금리 대출을 고정금리 대출로 대환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습니다. 대출구조를 바꿔서 채무상환 부담을 낮출 수 있다는 건데 이자 부담이 얼마나 달라질 수 있나요? 아울러 금리 인상기, 대출자들이 어떻게 대책을 세워야 할지 조언해주신다면요?

우크라이나 사태가 일촉즉발의 위기로 치달으면서 미국 뉴욕 증시부터 한국 등 아시아 증시도 영향을 받아 긴장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현재 상황,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에 현지 사업장을 둔 국내 기업들의 긴장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국내 제조업 주요 품목인 반도체와 자동차, TV 대부분이 영향권에 들기 때문이죠?

정부는 발 빠르게 움직이며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사이의 군사적 충돌에 대비해 우리나라 기업인에 대한 안전대책부터 에너지 등 공급망 등을 비롯한 금융시장 불확실성에 대책 마련에 나서고 있는데요. 우크라이나 사태가 돌파구를 찾지 못하게 될 경우 어떤 상황까지 각오해야 할까요? 우리 경제 여파는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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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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