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는 지난 8일부터 내린 호우로 큰 피해를 본 충북과 충남, 전북, 경북 등 4개 시도에 재난 안전 특별교부세 35억 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상민 행안부 장관은 지자체 등 관계기관에서는 피해지역 주민의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응급 복구를 조속히 추진해달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특교세는 피해 시설 잔해물 처리와 긴급 안전조치 등 호우 2차 피해 방지와 이재민 구호 등에 쓰이게 될 예정입니다.
이번 폭우로 4명이 숨지고, 도로와 하천제방 등 공공시설 391건이 파손되는 등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YTN 정인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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