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시군에서 가축 진료와 방역을 지원하는 '동물 의료지원단'을 운영합니다.
가축 폐사 등 피해가 많은 영주와 문경, 예천, 봉화 4개 시군에는 사흘 동안 의료지원단 12개반 36명을 긴급 투입해 진료와 소독을 진행합니다.
의료지원단은 가축의 외과적 처치와 주사 등 진료, 질병 상담, 소독약품 등을 지원합니다.
이번 호우로 경북에서는 가축 10만6천여 마리가 폐사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YTN 허성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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