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트레이너도 '오재원 대리 처방' 연루…4월부터 직무 배제
프로야구 두산 구단의 현직 트레이너가 전 두산 선수 오재원에게 수면제를 대리 처방한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두산 구단 관계자는 "자체 조사 결과 선수들 외에 트레이너도 연루된 사실을 파악하고, 4월 중순부터 해당 트레이너를 직무에서 배제했다"고 밝혔습니다.
사건에 연루된 두산 현역 선수 8명은 현재 2군 경기에도 뛰지 못하고 있습니다.
경찰이 밝힌 '현역 선수 9명' 중 1명은 사건이 불거지기 전 두산에서 방출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승국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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