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캡틴' 두산 오재원 은퇴…10월 8일 은퇴식
프로야구 두산의 왕조를 이끈 오재원이 은퇴를 결정했습니다.
지난 4월 이후 1군 경기에 나서지 못한 오재원은 오늘(28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은퇴 결심을 알렸습니다.
2007년부터 16시즌 간 두산에서만 뛴 오재원은 7시즌 연속 한국시리즈 진출, 3번의 우승 주역으로 활약했습니다.
오재원의 은퇴식은 정규리그 최종일인 다음달 8일 잠실구장에서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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