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야 한인 살인사건' 20대 피의자 국내 강제송환
태국 파타야에서 한국인 관광객을 살해하고 캄보디아로 도주했다 붙잡힌 20대 A씨가 국내로 송환됐습니다.
경찰청은 강도살인 등의 혐의를 받는 A씨를 오늘(10일) 오전 7시40분쯤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강제송환했습니다.
A씨는 지난 5월 3일 발생한 파타야 드럼통 살인사건의 피의자 3명 중 한 명으로, 범행 직후 도주한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같은 달 14일 검거됐습니다.
경찰은 피의자 3명 가운데 아직 도피 중인 30대 B씨에 대해서도 국제공조를 통해 조기 검거하겠다는 방침입니다.
범행 후 국내에 들어온 또 다른 공범 C씨는 지난 5월 12일 전북 정읍에서 체포돼 현재 1심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나경렬 기자 (
[email protected])
#파타야_살인사건 #드럼통 #강제송환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