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7월 8일 뉴스센터
■ 경북 첫 호우 재난문자…곳곳 호우 특보
중부 지방과 경북을 중심으로 강한 장맛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경북에서는 올해 첫 호우 재난 문자도 발송됐습니다. 비는 종일 내렸다 그치기를 반복할 것으로 보입니다. 남부지방은 비와 함께 무더위도 계속됩니다.
■ 경북 안동 주민 한때 고립…산사태에 1명 실종
경북과 충청 지역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크고 작은 피해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경북 안동시 등지에선 한때 주민 25명이 고립됐다 구조됐고, 충북에선 산비탈이 무너지면서 1명이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 미복귀 전공의 '행정처분 중단' 예정…출구전략
정부가 미복귀 전공의에 대해 면허정지 등 행정처분을 중단할 예정입니다. 정부는 복귀하는 전공의 규모와 관계 없이 전공의가 줄어든 병원 상황에 맞춰 의료체계를 구축하는 데 전념할 계획입니다.
■ 축구대표팀 감독에 홍명보…"철학·리더십 등"
대한축구협회가 차기 축구대표팀 감독으로 홍명보 울산HD 감독을 내정했습니다. 대한축구협회는 경기 철학, 리더십 등 8개 항목을 들면서 적임자임을 강조했습니다.
■ 오늘 '해병 순직사건' 최종 수사결과 발표
경찰이 오늘 오후 해병대원 순직 사건에 대한 최종 수사 결과를 발표합니다. 앞서 경찰 수사심의위원회는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을 송치 대상에서 제외해야 한다는 의견을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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