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7월 8일 뉴스현장
■ 잠시 뒤 '해병 순직사건' 최종 수사결과 발표
지난해 여름 호우 실종자 수색 과정에서 발생한 해병대원 사망 사고를 수사해온 경찰이 잠시 뒤 최종 수사 결과를 발표합니다. 앞서 경찰 수사심의위원회는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을 송치 대상에서 제외해야 한다는 의견을 냈습니다.
■ 경북 안동 폭우에 고립됐다 구조…산사태에 실종
중부지방에 많은 장맛비가 쏟아지면서 정부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했습니다. 경북 안동시 등의 일부 주민들이 밤사이 쏟아진 비에 고립됐다가 구조되는 등 크고 작은 피해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 검찰, '명예훼손 혐의' 김만배·신학림 구속기소
지난 대선에서 허위 인터뷰를 통해 윤석열 대통령의 명예를 훼손했다는 혐의를 받아온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 씨와 신학림 전 언론노조위원장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검찰이 지난해 9월 특별수사팀을 꾸려 이 사건 수사에 착수한 이후 첫 기소입니다.
■ 미복귀 전공의 '행정처분 중단' 예정…곧 발표
정부가 미복귀 전공의에 대해 면허정지 등 행정처분을 중단할 예정입니다. 정부는 복귀하는 전공의 규모와 관계 없이 전공의가 줄어든 병원 상황에 맞춰 의료체계를 구축하는 데 전념할 계획입니다.
■ 삼성전자 노조, 오늘부터 사흘간 파업 돌입
삼성전자 최대 노조인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이 오늘부터 사흘간 파업에 나섰습니다. 노조는 사측에 모든 노조원에 대한 높은 임금 인상률 적용과 초과이익성과급 제도 개선 등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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