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1월 8일 뉴스현장

연합뉴스TV 2022-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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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각헤드라인] 11월 8일 뉴스현장

■ 경찰청장실·용산구청장실 등 55곳 압수수색

이태원 참사 사고 부실 대응을 수사 중인 경찰청 특별수사본부가 경찰청장실 등 55곳에 대해 동시다발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특수본은 주요 피의자와 참고인의 휴대전화와 축제 관련 문서 등을 확보할 계획입니다.

■ 대통령실 국정감사…이태원 참사 책임론 공방

국회 운영위원회의 대통령비서실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여야는 '이태원 압사 참사'로 드러난 정부의 재난 대응 체계 문제점에 대해 집중 질의를 벌였으나 책임 소재와 문책 대상 등을 놓고 시각차를 드러냈습니다.

■ 윤대통령, 한남동 관저 입주…오늘부터 출퇴근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한남동 관저에서 첫 출근길에 나섰습니다.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 취임 후 한남동의 기존 외교부 장관 공관을 새 대통령 관저로 리모델링하는 공사를 진행해 왔습니다.

■ '서해 피격' 서욱 석방…구속적부심 인용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 관련 정보를 삭제한 혐의로 구속된 서욱 전 국방부 장관이 구속 기한 만료를 하루 앞둔 오늘 석방됩니다. 법원은 구속의 적법성을 다시 판단해달라며 서 전 장관 측이 청구한 구속적부심에 대해 인용 결정을 내렸습니다.

■ 검찰, '계열사 부당 지원' SPC 압수수색

서울중앙지검은 오늘 오전 계열사 부당 지원과 배임 등의 혐의로 고발된 SPC 본사와 계열사를 압수수색했습니다. 재작년 공정거래위원회는 그룹 차원에서 SPC삼립을 부당 지원했다며 허영인 회장 등 경영진과 파리크라상 등 3개 계열사를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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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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