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병원 창고 불…환자 등 150여 명 대피
어제(7일) 오후 9시쯤 경남 밀양시 삼문동 한 병원 창고에서 불이 났습니다.
병원 건물 외부 간이 서류 창고에서 시작된 불은 창고 내부 1.5㎡를 태우고 15분쯤 만에 모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병원 의료진과 환자 150명가량이 스스로 대피했고,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수빈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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