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뉴스] 이재명 습격범 1심서 징역 15년…"민주주의 파괴 시도" 外
오늘의 각종 사건·사고 소식을 정리해보는, 포인트 뉴습니다.
첫 번째 소식입니다.
지난 1월 부산을 방문한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인미수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피고인 김모 씨에게 징역 15년이 선고됐습니다.
재판부는 김 씨의 범죄가 단순한 범행을 넘어 민주주의 질서를 파괴하는 중대한 행위라고 봤습니다.
고휘훈 기자입니다.
두 번째 소식입니다.
전북 남원에서 발생한 식중독 의심 환자가 990여 명을 넘어섰습니다.
보건당국은 학교에 납품된 식재료가 노로바이러스에 노출됐을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엄승현 기자입니다.
다음 소식입니다.
최근 무인점포가 우후죽순으로 늘어나면서 이와 관련된 범죄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점주들은 점포 안에 각종 범죄를 막기 위한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고 있는데요.
정확한 사실관계를 확인하지 않고 CCTV 촬영 화면을 점포 내에 부착해 억울하게 절도범으로 몰리는 사례도 늘고 있습니다.
서승택 기자가 보도합니다.
마지막 소식입니다.
경남도가 발주한 지방도로 신설 공사의 일부 구간이 1년간 중단됐다가 최근에야 재개됐는데요.
원도급업체와 하도급업체 간 공사비를 둘러싼 갈등 때문이었습니다.
당초 지난해 완공됐어야 할 구간인데, 도로 개통이 지연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옵니다.
김영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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