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7월 5일 뉴스센터
■ 이재명 습격 60대 징역 15년 선고
지난 1월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흉기로 찌른 혐의 등으로 기소된 60대 남성에게 징역 15년이 선고됐습니다. 재판부는 "극단적 행위로 선거의 자유를 방해했다"고 질타했습니다.
■ 국회 개원식 무산 '네 탓' 공방…정국 급랭
야당 주도로 해병대원 특검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오늘 예정됐던 22대 국회 개원식이 무산됐습니다. 여야가 서로를 향한 '네 탓' 공방을 벌이며 정국이 얼어 붙고 있습니다.
■ 검찰총장 "민주당 탄핵은 직권남용·명예훼손"
이원석 검찰총장이 민주당이 추진하는 검사 탄핵은 불법 행위라고 거듭 주장했습니다. 민주당의 탄핵 추진이 직권남용과 명예훼손에 해당한다며 면책 특권을 벗어난 부분이 있는지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삼성전자 2분기 영업익 10.4조 '깜짝실적'
삼성전자가 올해 2분기, 시장 전망치를 훌쩍 웃도는 실적을 냈습니다. 주력사업인 반도체 업황 개선에 속도가 붙으면서 7개 분기 만에 영업이익 10조원대를 회복했습니다.
■ 수출호조에 5월 경상수지 89.2억달러 흑자
반도체 등의 수출 호조에 힘입어 지난 5월 경상수지가 89억2천만달러 흑자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2021년 9월 이후 2년 8개월 만에 최대 흑자 규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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