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4일) 오전 11시 30분쯤 충남 아산에 있는 디스플레이 공장에서 초순수로 불리는 폐수 일부가 누출됐습니다.
이 사고로 노동자 3명이 피부발진 등으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당초 소방에선 수산화나트륨 용액이 누출됐다는 내용으로 신고가 접수됐지만, 업체 측은 누출된 용액은 초순수라는 폐수라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배관 수리 작업 중 밸브에서 폐수가 누출된 것으로 화학 사고는 아닌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YTN 김기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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