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 365회 초과 외래환자…70대 이상 노인이 절반↑
최근 3년간 1년에 365회를 초과하는 외래진료를 받은 환자 중 70대 이상 노인이 절반을 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조국혁신당 김선민 의원이 건강보험공단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외래진료 이용 횟수가 365회를 넘은 사람은 2천448명이었습니다.
최근 3년간 외래횟수 연간 365회 초과 인원은, 70대 이상이 2021년 53.2%, 2022년 51.2%, 2023년 50.8%로 해마다 절반을 넘겼습니다.
이달부터 연간 365회 넘게 외래진료를 받으면 366회째부터 90%의 본인 부담률을 적용하는 이른바 '본인 부담 차등제'가 시행되면서 이들 노인 환자가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심재훈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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